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온세대의 위타천들 (문단 편집) === 위타천 === * '''하야토'''(ハヤト) - {{{-1 성우: [[박로미]]}}} [[파일:하야토 (평온세대의 위타천들).png]] 본작의 주인공. 수행에 굶주려 강해지려는 것 만을 생각하는 행동파 위타천. 80년 전 린이 구멍에서 끌어내어 탄생했다. 강해지기 위해 매번 린에게 달려들고 있으나 되려 처참하게 얻어맞고 리타이어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다만 그런만큼 점차 단련되어 강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순수하게 강해지는 것만을 목표로 하는 만큼 주역들 중 린을 넘어서는 최강의 위타천이 될 가능성도 갖고 있다고 한다. 전투의 재능은 말그대로 천부적인지라 프론티어가 예상한 강함을 뛰어넘는다. 애니메이션 6화까지는 방어력이나 속도는 좋지만 공격이 너무 가볍다고 평가받았으나 알고보니 이는 속도를 올리기 위해 체중을 한자릿수로 줄인 상태에서 나온 공격들이었다. 위타천들은 체중을 조절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체중을 줄임으로써 고속이동이 가능하고 숙련된 위타천들은 타격시에만 톤단위로 체중을 올려서 공격력을 올릴수있다. 그런데 하야토는 전투시에는 항상 이 체중을 줄인 상태로만 있었기 때문에 공격력이 위타천/마족급에서는 약해보였던 것이다. 이 때문에 정상 체중으로 고정시키자 공격력이 최소 몇배는 묵직해지면서 본인의 공격이 먹히지 않던 피사라와 네프트를 가볍게 패배시킨다. 본래 체중은 일반적인 남성과 비슷한 65kg으로 포라와 꽤 차이가 난다. [* 포라의 경우 36으로 포라와 2배에 가까운 차이가 나는 셈.] 이를 본 프론티어는 끌어내진지 80년밖에 안됐는데 기본 상태만으로도 이 정도로 강해진거냐며 진짜 천재냐고 당황한다. 물론 체중 증가를 익힌 것은 아니고 본인의 원래 체중을 의식하게 된 것이라 체중 증가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프론티어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한다. 다만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타입은 아니고 린과 비슷하게 단순무식한 타입이다보니 재능은 있지만 힘의 사용법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강해지기까지 오래걸리는 타입이다. 원래 체중을 의식한 뒤로는 이스리이의 조언을 듣기 전까지 또 계속해서 원래 체중만 유지한채로 싸우고 있었고 조언을 들은 뒤부터 체중 감소로 속도를 올린 뒤 공격하는 순간에만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는 것을 실천했는데 이를 들은 프론티어는 그런건 이쯤되면 자기가 알아서 깨달아야 되는게 아니냐며 황당해한다. 수행을 받은 뒤에는 본격적으로 마족들과의 전투에서 활약하기 시작하며 마족들 중에서도 최상위권 강자였던 타케시타 황제마저 혼자서 쓰러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로도 수년간 수행을 거치며 포라와 자신이 끌어낸 위타천 길과 함께 수행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시점에서는 니켈보다 강해진 코리와의 대결에서도 이길 정도로[* 단, 길과 함께 쓰러트린 것을 보면 아직 단독으로 이기는 것은 힘든 모양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만 지능적인 면에서는 많이 부족한 편으로 기본적인 상식조차 결여 되있는듯 하며, 길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이스리이와 동급의 천재냐며 놀라기도 했다. 다만 린 만큼의 바보는 아니기 때문에 정신을 차린 린에게 지금까지의 일들을 정확하게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기도 한다.[* 정작 코리는 의외로 제대로 설명할줄 안다면서 놀랐다.] 요약하자면 머리가 나쁜 거나 지능적으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지식이 없는 것에 가깝다. 그야 평생 린이랑 붙어다니며 수련만 해왔는데 린 역시 800년 전부터 살아오면서 인간세상의 문물을 전혀 배우지 못해서 알지 못하듯 하야토도 인간세상의 문물을 제대로 접하질 못한 듯하다. 전투 중에 전략적 센스를 보면 지능은 그리 나쁘진 않고 평균적인 수준에 가까워 보인다. [* 쉽게 말해 바뀌어가는 현대의 모습을 모르는 80년 전의 일반인이라는 셈. 현실에서 80년 전 사람이라고 가정 해보자 한국 전쟁보다도 더 과거의 사람이다.][* 실제로 현실에서도 죄수들이 15년에서 20년만 교도소에 있다가 나와도 세상이 너무 바뀌어서 적응을 하지 못 하는 정도라고 하니 80년이면 애니메이션 방영시기를 기준으로도 한국전쟁 이후 지금의 시간보다도 더 긴 텀이다.] ---- * '''이스리이'''(イースリイ) - {{{-1 성우: [[오가타 메구미]]}}} [[파일:이스리이 (평온세대의 위타천들).png]] 두뇌파 위타천. 하야토나 포라, 프론티어와는 달리 다른 위타천의 '끌어냄' 없이 100년 전 자연발생했다. 하야토나 린과는 다르게 인간 사회에 대한 연구나 이론 부문을 좋아하고 빠삭하다. 마족의 부활을 목도하고는 마족에 대해 흥미를 보인다. 호타에나의 연구 시설을 소유하고 있으며, 마족의 시체들을 연구소에 보내 분석을 행하고 있다. 전투력은 위타천들 중에서는 가장 떨어지는 듯하나 명석한 두뇌를 바탕으로 몸에서 '''메스'''를 꺼내 세뇌 수술을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5화에서 피사라를 제압하기 직전에, 하야토와 만나기 전까진 자신은 무엇이고 자신의 정체를 알기위해 셀 수 없을만큼 인간을 분해해왔다고 언급한다.] 전투법도 그렇고 3인방중에서 무력보단 지력을 이용해 싸우는 타입이다. 작중에선 약으로 마족의 피사라 대장을 제압했다. 포라의 무력이 강해지면서 3인방 중에선 가장 약한 대신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브레인 포지션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잡다한 설정들이 등장인물들의 입을 통해 전달되는 이 작품의 특성상 극을 이끌어나가는 해설역으로써의 역할도 충실한 편이다. 실제로도 이스리이의 대사량은 다른 주역 캐릭터 하야토와 포라보다 몇배이상 많다. 현재는 피사라와 바코드를 부관으로 두고 조블의 내정업무, 조블에서 도주한 마족들의 소재파악과 연구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자신의 영향력이 있는 모든 국가에 마족들을 잡아내기 위한 감시망을 촘촘하게 구성해놨기 때문에 생존한 마족들 역시 수년간은 서로 합류하는 것은 물론 연락조차 불가능한 상황을 만들어 내었다. [* 다만 미쿠의 지략이 워낙 압도적인 편이여서 완벽했던 감시망도 조금씩 깨지고 있으며 설상 가상으로 바즈와 라키가 낳은 순수마족들이 인간들에게 본격적으로 피해를 입히기 시작했기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고대마술에 대한 연구가 잘 진행되는지 프론티어처럼 마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예시로 염력으로 수저 포크등을 구부리는 것을 보여준다. {{{#!folding 【 스포일러 】 피사라를 잠시 쉬게 한 뒤 혼자서 업무를 계속하고 있었으나, 그 사이에 세뇌가 풀린 피사라에 의해 팔다리가 잘려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고, 마찬가지로 피사라에게 유인당해 팔다리가 잘린 포라와 함께 크라이시의 실험실로 납치되게 된다. 그 후 크라이시와 펠란디아에게 온몸의 가죽이 벗겨지거나 등이 절개되는 등 끔찍한 일을 겪으며 마족들의 실험도구로 전락하는가 싶었지만, 사실은 포라와 함께 고통스러운척 연기를 하며 새로운 작전을 짜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현재로써는 움직일수가 없는 상태인 데다 만약 미쿠가 인체실험장면을 보기라도 하는 날에는 연기가 들통나 버리기 때문에 아직까진 매우 불리한 상황이라고 할수 있다. 위타천들에게 있어 유일한 지능형 캐릭터이기도 하며 미쿠에게 대항할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지만, 납치된 지금으로써는 그의 빈자리가 매우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나마 머리가 돌아가는 프론티어 역시 일반적인 성인 남성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위타천 진영에서는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그가 납치된 이후부터 위타천 진영에서는 별다른 대안을 내놓지도 못했으며 하야토, 길, 린등의 위타천들은 그냥 전세계를 직접 돌아다니며 찾는다는 무식한 방법으로 수색중이였다.]}}} {{{#!folding 강스포일러 주의 '''만악의 근원''' 이스리도 수녀처럼 인간이 위타천화 된 것이다. 그 전에는 비밀병기를 연구하는 집단 E3(그래서 이름이 이스리)의 연구원이었다. 오오바미는 그가 창조한 AI였고, 현 마족 역시 그가 연구하던 실험체의 후예다. 구원을 바라는 마족의 강력한 마음이 AI를 위타천화시켜 오오바미가 탄생하고, 오오바미는 연구원을 모두 쏴죽이고 마족을 구출한다. 한편 이스리는 죽어가며 AI의 폭주 원인을 궁금해했고, 이 호기심의 사념체로 탄생한 위타천이 이스리였다. 납치 이후 미쿠에게 위타천에 관련된 약점을 하나 알려주는 대신 하루씩 목숨을 연명하기로 했고, 자신의 비밀 연구소의 연구자료를 모두 넘겨준다. 이 자료를 읽고 오오바미가 상기 사실을 기억해내지만, 인간 시절 기억이 없는 이스리는 혼란스러워한다. 피사라는 여전히 이스리에게 호감을 품고 있지만, 고자여서 여전히 피사라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관계를 가지려는 피사라 앞에서 "위타천은 생식 능력은 없으나, 인간에 대한 호기심에 모방해 본 적은 있다. 해방군의 리더로 활동했을 적에 (내 권력을 위해) 유력자의 딸 백여 명과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다." 따위의 말을 해서 매를 번다. }}} ---- * '''포라'''(ポーラ) - {{{-1 성우: [[호리에 유이]]}}} [[파일:포라 (평온세대의 위타천들).png]] 하야토와 이스리이의 친구. 무드메이커. 16년 전 프론티어가 구멍에서 끌어내 탄생했다. 위타천들 중에서 가장 체중 감소를 잘 다루기 때문에 몸무게를 아예 0kg까지 줄일 수 있으며 이 덕분에 무음 고속이동이 특기다. 원래 몸무게는 여자라고 쳐도 가벼운 36kg이지만 체중 감소의 감각을 응용한 것인지 처음부터 90kg까지 늘릴 수 있었다. 다만 정확한 타이밍 조절이 어려운 것인지 타격하는 순간에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체중을 늘린 상태로 공격을 해서 오히려 속도가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전투에 응용하기는 아직 어려운 수준. 그래도 더 정밀하게 필요한 타이밍에만 늘리는 법을 터득하면 강해질 것으로 보이는 위타천이다. 당장의 무력은 곧 이스리이보단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하야토와 성인이 되어 강해진 코리와 함께 수행을 하고 있으며, 특히 코리와 많이 붙어다닐 정도로 친해진 듯하다. {{{#!folding 【 스포일러 】 수행 도중 코리와 함께 조블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즉시 조블에 도착하지만, 코리와 잠시 떨어진 사이 세뇌가 풀린 피사라에게 손발이 절단되어 크라이시의 아지트로 납치당한다. 그 후 크라이시와 펠란디아에게 내장과 머리가 뽑혀나가는 등 잔혹한 인체실험을 당한다. 위타천이라는 특성 때문에 죽지는 않았으며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도 코리를 보고 그를 부르기도 했다. 인체실험 정도로는 그다지 큰 피해가 없었고 이스리이와 함께 고통스러운척 연기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온다. 이럴 수 있었던 이유로, 애초에 린과 하는 수행이 이것보다 훨씬 강도가 높으며, 이스리이랑은 다르게 포라는 납치 직전까지 온몸이 박살나는 하드한 트레이닝을 견디고 있었기 때문에 고문에 의한 고통은 별 거 아닌 수준이나 마찬가지일 수밖에 없다고 한다. 다만 고통 자체는 느끼기 때문에 절반 정도는 진심이었다고 한다. 고통에 완전히 내성이 없는 이유에 대한 의견도 있다. 하야토나 이스리이는 나이가 80살에서 100살이며, 이미 린의 하드코어한 수련을 적어도 이스리이조차 20년 이상은 거뜬히 해왔을 가능성이 높다. 그에 비해 포라의 나이는 20은커녕 16세다. 거기다가 린이 아닌 이스리이에 의해 발견된 후 프론티어의 밑에서 안전한 보호 아래 얌전한 수업만 받아왔다. 실질적으로 린에게 받은 수련은 몆 주에서 몆 개월이 전부이므로 고통에 대한 내성과 인내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다. --물론 이래도 대다수의 마족 입장에서는 괴물이다.--}}} ---- * '''린'''(リン) - {{{-1 성우: [[오카무라 아케미]]}}} [[파일:린 (평온세대의 위타천들).png]] 역사상 최흉의 위타천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신의 혹독한 수행을 모조리 견뎌낸 프론티어를 유일하게 제자로 인정하고 있다. 프론티어와 하야토를 구멍에서 끌어내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며, 현재는 하야토를 단련시키고 있다. 전형적인 실전무투파 위타천으로 이론과 원리 부문에는 전혀 흥미가 없다.[* 이 때문에 지식을 추구하는 이스리이는 수련도 힘든데 대화조차 안되는 사람이라며, 수행을 포기하고 그녀를 떠나기도 했다.] 800년 전에는 여린 성격이었으나 자신들의 선조 위타천들이 희생하여 마족을 봉인한 봉인구의 일부가 되어 사라지자 마족의 봉인을 지킴과 동시에 마족을 사냥하는 일에 집착이 생겼다고 한다. 처음 50년 동안은 갑작스레 혼자 남게 된 상황에 패닉에 빠져 두려워했지만, 평화가 찾아왔음을 인식하고, 마족이 다시 깨어날 때를 대비하고, 후손 위타천들을 지도하기 위해 350년 동안 스스로의 몸과 정신을 갈고 닦아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그 후 프론티어를 꺼내 현현시키고 200년 동안 단련한 후에서야 겨우 평화를 체감하고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인생 모든 걸 무에 바친 위타천으로 몸에서 칼을 형성해 꺼낼 수 있을 정도다.[* 이스리이 말로는 위타천들은 옷과 몸을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지만 린처럼 칼날을 생성해내는 건 무에 모든 걸 걸어야만 가능하다고 한다.] 이스리이가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사실상 현상황에 있어 무적이나 다름 없는 존재라고 평가내린 인물이다. 즉 새로운 이전 세대의 인물이 등장하지 않는다면 마족, 위타천을 통틀어 압도적인 세계관 최강자.[* 이미 양쪽 공인으로 마족의 전투력 서열 1위, 2위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 오오바미와 마주하면서 오오바미가 린의 할아버지들의 기억을 가진 존재라는 것울 깨닫게 되면서 오오바미를 할아버지와 동일하게 여기게 되었고, 결국 마음이 무너져 내렸는지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그 때문에 본인의 검을 빼앗은 브랜디에게 두 동강이 나지만 위타천이기에 죽지 않았고, 오히려 브랜디의 목을 부러뜨려 죽인 뒤 할아버지를 부르면서 오열한다. 그 뒤 최강급 위타천답게 몸은 머지않아 재생되었지만, 정신적 충격을 심하게 받았는지 폐인처럼 할아버지만 되뇌인 채 가만히 있는다. 그렇게 9년을 봉인구에서 멍하게 지내다, 어느날 순수 마족이 고래를 잡아먹는 장면을 보고서야 비로소 정신을 차린다.[* 정확히는 고래가 잡아먹히는 걸 보고서도 '고래는 100년만에 보는데 먹혀버렸네...' 하면서 멍 때리다가, 갑자기 고래를 한 입에 먹을 만한 생물이 없다는 걸 생각해내고는 당황하면서 입수한다. 하지만 멍 때리면서 시간을 허비한 탓에 마족은 놓쳐버린다.] 정말 그나마 다행이다 싶은 점은 적절한 시기에 다시 정신을 차리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만약 이스리이와 포라가 없어진 거나 마찬가지에 분해실험까지 당하면서 [* 생물이 아닌 만큼 가능성은 낮지만, 위타천의 약점이 분석될 수도 있는 마당이다.] 위타천에게 크게 불리한 상황이 닥쳤는데, 린마저도 제정신이 아니였다면 인류의 미래는 암울할 뿐이다. 본의 아니지만 위타천들은 인류를 멸망수준만 아닌 한 종속된다면 딱히 생사를 관심조차 가지지 않지만, 순수 마족도 다시 어마무시한 속도로 나타나며 인간형 마족들도 차근차근 부활의 조짐을 보이는 지금 현상황에서는 결국 또다시 인류의 존망은 과거처럼 위타천의 손에게 걸린 상황이다. 여담으로 작가 공인 최고의 바보다. 인간들의 전자기기 같은 물건들은 사용할 줄도 모르고,[* 이는 린 다음 가는 바보인 하야토 역시 마찬가지다.] 고작 300명 정도 되는 마족을 없애기 위해 조블제국에 사는 모든 생명체를 몰살시키겠다는 단순무식한 방법을 떠올렸다.[* 조블제국의 인간과 마족을 구별할 생각조차 안 하고 조블 내의 모든 건물들을 한 번에 가로로 잘라버리는 등 무지막지한 방법으로 마족을 몰살시키려고 했다.] ---- * '''프론티어'''(プロンテア) - {{{-1 성우: [[이시다 아키라]]}}} [[파일:프론티어 (평온세대의 위타천들).png]] 하야토 이전 린의 제자였던 위타천. 200년 전 린이 구멍에서 끌어내서 탄생했다. 이미 앞서 설명했지만, 린의 수행은 엄청나게 가혹했기에 그것을 견뎌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능력자다. 그러나 그러한 린의 수행이 트라우마가 되어버려 그녀를 두려워한다. 하야토에게는 사형의 포지션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린의 수행을 받았기 때문에 전투력도 상당하지만 본인의 사념을 통한 전자기기 해킹이 특기다. 또한 현재는 이스리이의 이론을 응용해 800년 전의 위타천들이 사용했다는 "마법" 수행을 하고 있지만 실력은 아직 부족하다고 한다. 본인의 평가에 의하면 주력공격으로 사용하기에는 한참 모자라나,[* 실제로도 하야토, 네프트, 코리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포라와 이스리이를 쓰러트릴수 있는 정도의 위력은 낼 수 있는 듯하다.] 주먹 위에 덧씌운다거나 정도로, 미약적인 공격력 상승이나 속성 부여 정도의 버프로 이용하여 전투에서 우위를 제공할 수 있다. 다인전의 경우 충격파로 적들을 떨어 뜨려 놓는 용도로도 이미 프론티어가 입증해주었다. 거기다가 공격력이 무관한 마법도 쓰는 것으로 보아 응용에 따라 어마무시하게 이미 강한 위타천을 수배 강하게 만들 수 있다. 프론티어는 7화에서 공중에서 활을 들고 사실상 공중 저격터렛으로 활약하는데, 발에서 불을 내뿜으며 계속 공중에서 날며 제자리(고도)를 지켰다. 이스리이를 제외하면 그나마 머리가 돌아가는 위타천이기 때문에 이스리이와 함께 일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하지만, 프론티어의 두뇌는 어디까지나 조금 똑똑한 일반 남성 수준이라 이스리이 급의 전략안을 내는 것은 불가능하며 주로 현장에서 직접 마족을 토벌하고 있다. 현 시대의 위타천 중에서는 유일하게 울고 있는 모습의 린을 보았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정보를 중요한 정보로 삼느냐 안 삼느냐에 따라 훗날 커다란 반전, 혹은 미스와 같은 실수를 저지른 것일지도 모른다. 만약 이스리이에게 전달한다면 이스리이가 마족(박사)과 린과의 연관성을 더욱 연구할 수 있기에 대비 가능하다. 하지만 만약 나중에 마족이 박사를 내세워 감성팔이 분위기를 시전할 경우 린의 전투 의지를 상실시키거나 복잡한 감정을 만들어서 최대전력인 린의 무방비 상태를 유도할 수 있는 셈이라고 한다. ---- * '''길'''(ギル) {{{-1 - 성우: [[이토 시즈카]]}}} [[파일:길 (평온세대의 위타천들).png]] 인간 길과 동일한 모습의 위타천으로 길의 강렬한 바람이 탄생을 이끌었고 그 결과로 생긴 구멍에 하야토가 손을 넣어 끄집어냈다. 원본 인간 길의 사념인 구원에 대한 열망이 강하며, 여기에 하야토가 끄집어내면서 하야토의 성질이 길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주면서 모두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갈구하는 위타천이 되었다. 시간이 지난 후에는 하야토 이상으로 급격한 성장을 보인다.[* 이스리이는 이를 그녀가 탄생한 현장이 인간 마족들을 접할 기회가 많은 조블 본토였기 때문에 마족들의 행동과 전투 양식이 사념에 배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하야토와 합동 공격으로 코리를 쓰러뜨리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죽이 맞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강함면에서도 하야토와 같이 코리를 두들겨 패는 것이나 폴라가 견디지 못한 린의 수련을 받으면서 하야토와 비슷한 정도의 상처를 입은 걸 보면 거의 하야토에 준할 수준으로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바보 수준인 린, 하야토, 폴라에 비해 베이스가 된 길이 현대인이다보니 전자제품 사용도 가능한 일반인 수준의 두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하야토의 지능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이라고 한다.[* 빠르게 강해진 이유 중 하나가 이런 면모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바보인 하야토는 뛰어난 재능에 비해 머리가 너무 나빠서 하나를 가르쳐줘도 흡수가 거의 안 되는 반면, 길은 원본 길도 펑범한 현대인 수준의 지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론을 들으면 하야토보다는 잘 이해할 가능성이 크며, 강해지고 싶어하는 마음가짐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하야토를 상회하는 성장 속도를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물론 현대 문명의 사용여부는 시대적 요소가 작용한다. 길이야 현대인의 사념이 모여 현대에 탄생한 위타천이고, 프론티어는 수행이 끝난 이후 인간문명에서 생활해왔으며, 이스리이 또한 아예 수행 중에 도망쳐서 인간문명을 끊임없이 공부와 분석만 계속해서 꾸준히 살아왔다. 당장 하야토도 린에게 잡혀서 80년만 수행하며 문명과 동떨어져서 살아왔으니 하야토의 베이스는 80년 전 사람이며 결국 하야토도 80년 전 사람이라고 해도 다를 바가 없다. {{{#!folding 【 스포일러 】 조블제국 멸망이후에 탄생한 위타천이라는 점 때문에 마족들의 잔당들이 파악하지 못한 유일한 위타천이었으나, 이스리이와 포라의 납치, 피사라와 코리의 세뇌가 풀려 마족진영에 재합류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이후 이스리이에게 들었던 마왕의 정체를 이미 미쿠에게 전달한것으로 보아 그녀의 정보 역시 마족들에게 알려졌을 가능성이 높다. 길의 사념에 의해 탄생한 위타천이라서 그런지 현재 인간 길이 상상하는 가장 이상적인 신의 모습(구원자)에 해당되는 인물이다.[* 인간이 떠올리는 가장 보편적인 신의 모습이기도 하다.] 또한 인간들 뿐만이 아닌 위타천, 마족 모두의 화해와 공존의 길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A [[파일:인간 길.위터천 길.png]]] 후에 싸움을 종결지을 열쇠가 될 중요 인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